3일차라면 지방 대사 스위치를 켜는 중요한 시점에 계신데요, 4일차의 일반식으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좀 더 신중하게 결정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3일차 단계에서는 주로 단백질 쉐이크와 낮은 탄수화물 식단 위주로 진행하셨을 테니, 4일차의 일반식이 허용되더라도 섣부르게 넘어가는 것은 추천하지 않아요.
단, 4일차로 가고 싶다면, 점심식사에 저탄수화물 일반식을 조금씩 도입하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잡곡밥 반 공기와 단백질 소스를 추가하는 식으로요. 그러면서도 3일차의 단백질 쉐이크 섭취를 계속 병행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고강도 운동은 피하고 가벼운 유산소를 유지해 주세요.
중요한 건, 식사에서 배고픔을 느끼지 않도록 옵션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식사량이나 종류를 조절해 보면서 몸의 반응을 살펴보세요. 만약 몸이 힘들거나 반응이 좋지 않다면, 3일차 식단을 유지하면서 조금 더 지켜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다양한 영양소 공급을 위해 단백질 보충제를 고려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필요할 경우, 급여하는 것이 좋지만, 기본적으로는 자연적인 식품으로 충분히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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