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에 해당하는 현재 단계에서는 하루에 섭취할 수 있는 총 탄수화물량이 약 100g 정도가 적당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저탄수화물 식사를 유지하면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므로, 탄수화물의 종류와 양을 신중하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점심 식사에서는 현미밥이나 고구마 등의 복합 탄수화물이 추천됩니다. 이들 식품은 소화가 느리고 영양가가 높아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점심에는 잡곡밥 반 공기와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식사 시 신선한 채소를 곁들이면 섬유질 섭취가 늘어나고 포만감을 더해 주므로 더욱 효과적이에요. 다만, 보조적으로 필요한 경우에는 단백질 쉐이크와 같은 제품을 활용하여 균형 잡힌 영양소를 보충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품은 항상 개인의 사정에 맞추어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하루에 약 100g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되, 그 출처와 함께 영양소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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